주성찬 구례농기센터 지도사, '새내기 으뜸지도상 대상' 수상

서순규 기자 2022. 11.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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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농업기술센터 주성찬 농촌지도사가 지역농업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전남 새내기 으뜸지도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으뜸지도상은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에서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기술보급에 앞장선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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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찬 농촌지도사(바닥에 앉은 사람)가 미래 구례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신규농업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구례군 제공) 2022.11.23/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업기술센터 주성찬 농촌지도사가 지역농업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전남 새내기 으뜸지도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으뜸지도상은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에서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기술보급에 앞장선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 공직을 시작한 주성찬 지도사는 미래 구례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신규농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수박, 고추 등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신규 조직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했다.

경영 실습 임대 농장과 스마트팜을 조성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 청년농업인 유입에 기여했으며 감자, 오이, 딸기 등 스마트팜 양액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 지도사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좋은 성적으로 연결돼 기쁘다"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능동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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