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바다, 25년전 S.E.S. 데뷔시절 회귀…‘버추얼 캐릭터’ 활약 예고(‘소녀 리버스’)

김나연 2022. 11.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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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 바다가 25년 전 데뷔 시절 모습으로 돌아갔다.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원조 요정' 바다의 S.E.S. 데뷔 시절 활동 당시 모습이 최근 온라인 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년 전 S.E.S. 데뷔 시절로 돌아간 바다의 비주얼에 반가움을 드러내는 한편, 어떤 이유로 바다가 원조 요정의 모습으로 회귀하게 된 것인지, 그 배경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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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S.E.S. 바다가 25년 전 데뷔 시절 모습으로 돌아갔다.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원조 요정’ 바다의 S.E.S. 데뷔 시절 활동 당시 모습이 최근 온라인 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년 전 S.E.S. 데뷔 시절로 돌아간 바다의 비주얼에 반가움을 드러내는 한편, 어떤 이유로 바다가 원조 요정의 모습으로 회귀하게 된 것인지, 그 배경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이미지는 바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의 MC를 맡은 바다의 버추얼 캐릭터 모습. 화제가 되고 있는 바다의 모습은 커다란 하얀색 머리 방울과, 좌우 양쪽으로 길게 늘어뜨린 더듬이 앞머리 등 25년 전 S.E.S. 활동 당시 바다의 모습과 완벽히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바다는 ‘소녀 리버스’에서 붐, 아이키, 펭수 등 다른 MC들과 함께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소녀 30인의 멘토로 활약하며, 직접 가상 세계에 들어가 소녀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걸그룹으로 데뷔하기까지 긴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특히 1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바다는 선배이자 동료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소녀들에게 직접 전수하고, 버추얼 아이돌에 도전하는 30명의 걸그룹 후배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포부를 밝혀 폭풍 활약을 예고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보컬리스트로서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꼼꼼하게 살피고, 동시에 참가자들의 정신적 지주로서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 걸그룹 멤버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현직 걸그룹 멤버인 참가자들과 돈독한 공감대를 만들며, 서바이벌에 참여한 후배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해하고 감싸주는 '맏언니'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인의 소녀들 역시 가요계 대선배인 바다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소녀 리버스’ 측에 따르면 바다가 촬영 현장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이며, 장시간 지속되는 촬영에도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또한 서바이벌에 참가하는 걸그룹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변치 않는 가창력과 춤 실력을 선보이는 등 열정을 내뿜고 있다고. 이에 더해 본격 서바이벌 대결을 앞둔 소녀들을 격려하며 이들이 떨지 않고 최고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고.

바다가 맹활약을 펼칠 ‘소녀 리버스’ 본편은 오는 11월 28일(월) 오후 7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E.S.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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