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行' 진태현, 열흘 앞당겨 귀국…"♥박시은 건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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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미국 여행에서 일찍 돌아온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국에 온 지 6일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저에게 2주 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매일 우연히 한국 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 하고 우리 부부 힘내라고 파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네요"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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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미국 여행에서 일찍 돌아온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국에 온 지 6일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행복했습니다"라며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합니다. 함께해 준 동생들도 감사하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저에게 2주 넘게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일주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매일 우연히 한국 분들을 만나 사진도 찍어드리고 반갑게 인사도 하고 우리 부부 힘내라고 파이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민족은 끈끈한 정이 있네요"라고 고마워했다.
그는 "오늘 여러분에게 힘내라고 저도 인사할게요. 우리 모두 잘 될 겁니다. 잘 안돼도 제가 응원할게요. 그러니 학업, 사업, 직장, 2세 계획 등등 무슨 일이든 어디서든 좌절을 겪고 계시다면 저와 함께 이겨내보아요. 적어도 응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외롭진 않을겁니다. 곧 한국에서도 또 인사할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에게 어깨동무를 했고,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올해 2세를 임신했다. 그러나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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