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산학협력단 '창업도약패키지' 평가, 3년연속 우수↑

김재광 기자 2022. 11.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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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 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평균 1억2000만원)과 성과 창출을 위한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원대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충북 주관기관으로 시범사업 기간을 포함, 7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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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설명회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 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평균 1억2000만원)과 성과 창출을 위한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원대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충북 주관기관으로 시범사업 기간을 포함, 7년 연속 선정됐다.

성과평가 결과 2019년, 2020년 최우수(S등급)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진행된 2021년 주관기관 평가에서는 우수 주관에 뽑혔다.

서원대는 신한카드 협업 시장검증 프로그램인 '빅데이터 서베이', 뷰티바이오 특화 인프라 활용 '품질관리·시험분석 지원', BM고도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브랜딩 재설계', '글로벌 비즈매칭 상담회' 등 도약기 스케일 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31개 창업기업이 매출 866억 원, 투자 219억 원, 21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6년간 140개 기업을 발굴해 누적 매출 3000억 원, 신규 일자리 1000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이끄는 충청권역 창업 지원 거점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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