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주대와 리모델링 신규기술 개발

김남석 2022. 11.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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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2일 서울시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아주대학교와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과 아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을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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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우(왼쪽)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과 김경래 아주대학교 부총장이 22일 리모델링 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서명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2일 서울시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아주대학교와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과 아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을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리모델링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구조 안정성 강화, 골조 해체량 최소화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4건의 주택 리모델링 사업 준공실적과 시공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주대는 리모델링 관련 다수의 국책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최영우 삼성물산 부사장은 "국내 노후 아파트 증가로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리모델링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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