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전 서울교육감 후보자 구속영장…금품 제공 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조영달 전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후보자 등은 지난 6월 서울시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캠프 선거운동원 등에게 기준치 이상의 돈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후보자의 신병을 확보한 뒤, 금품을 건네받은 선거운동원 등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조영달 전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후보자 등은 지난 6월 서울시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캠프 선거운동원 등에게 기준치 이상의 돈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불법적인 방식으로 전달된 돈의 총액이 수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전 후보자의 신병을 확보한 뒤, 금품을 건네받은 선거운동원 등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조 전 후보자의 영장심사는 모레(25일) 오전 10시 반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7호선 출근길 열차, 문 열린 채 달려…점검 조치 후 정상 운행
- '사격 국대' 김민경 “눈물 꾹 참았다”…경기 보러 태국 온 팬에 울컥
- “사우디 승리의 짜릿한 맛!”…'미스터 에브리띵' 빈 살만도 가족과 승리 만끽
- 신동빈, '유동성 악화' 롯데건설에 직접 수혈…유상증자에 11억 원 투입
- 15개월 딸 숨지자 시신 3년간 빌라 옥상에 숨겨 은폐했다
- 달리던 구급차 '쾅'…타고 있던 임신부 하반신 마비, 남편도 중상
- 러 코미디언에 속은 폴란드 대통령…“러시아랑 전쟁 싫다”
- 카타르 생방송 중 소매치기당한 기자…더 충격받은 이유
- 북한도 카타르월드컵 중계…방송에서 빠진 부분은
- “김 여사 조명 사진” 주장한 현역 의원 고발…“가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