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 "강수량, 내년 1월까지도 평년보다 적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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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가뭄이 이어지는 광주와 전남지역 강수량이 내년 1월까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이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자료를 보면 광주와 전남지역 강수량은 내년 1월까지 평년보다 적을 확률이 높겠다.
내년 2월 강수량은 50% 확률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라니냐' 현상으로 건조하고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 대체로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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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가뭄이 이어지는 광주와 전남지역 강수량이 내년 1월까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이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자료를 보면 광주와 전남지역 강수량은 내년 1월까지 평년보다 적을 확률이 높겠다.
내년 2월 강수량은 50% 확률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라니냐' 현상으로 건조하고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 대체로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기온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변화가 크겠다.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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