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다문화 가족 모국 음식 만들기·작품전시회 열어

백운석 기자 2022. 11. 23.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안착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금산가족센터에서 모국 음식 만들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중국 차슈, 칭자오러우스 △일본 니쿠자가, 오코노미야키 △베트남 짜조, 월남쌈 △필리핀 아도보 등 모국 음식을 선보였다.

올해 다문화 주민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만든 양말목 방석, 가랜드, 자이언트얀 가방, 플라워 리스, 테라리움, 캘리그라피 등 작품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간 소통 통해 한국 정착 노하우 공유 시간
금산군 결혼이민여성들이 모국 음식 만들기 및 작품전시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안착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금산가족센터에서 모국 음식 만들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중국 차슈, 칭자오러우스 △일본 니쿠자가, 오코노미야키 △베트남 짜조, 월남쌈 △필리핀 아도보 등 모국 음식을 선보였다.

올해 다문화 주민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만든 양말목 방석, 가랜드, 자이언트얀 가방, 플라워 리스, 테라리움, 캘리그라피 등 작품을 공개했다.

참여자들은 음식을 나누고 소통을 통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정보를 교환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하나라는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