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 오픈…"자립준비청년 돕는다"

구단비 기자 2022. 11. 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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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적선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으로 전환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손 대표이사는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을 통해서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응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겠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가는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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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적선점을 지역사회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으로 전환해 오픈 기념식을 23일 진행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와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적선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으로 전환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연계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지역사회에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기존 바리스타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바리스타 채용 연계 활동으로 확대 운영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적극 강화한다.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교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55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7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누적 9억원의 자립 기금을 전달했다.

오픈 기념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커뮤니티 스토어 1~3호점 점장도 참석했다. 손 대표이사는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을 통해서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응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겠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가는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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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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