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미국 뉴저지주 '한국 가곡의 밤' 교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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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학생들이 튜터링(Tutoring)에 참여한 '한국 가곡의 밤'(Korean-Language Song Evening) 행사가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청주대는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윌리엄패터슨대학교(William Paterson University of New Jersey) 학생들이 23일(한국시간) '한국 가곡의 밤'을 진행했으며, 이 행사에 청주대 재학생들이 미국 학생들의 한국어 지도 '튜터'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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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튜터링(Tutoring)에 참여한 '한국 가곡의 밤'(Korean-Language Song Evening) 행사가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청주대는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윌리엄패터슨대학교(William Paterson University of New Jersey) 학생들이 23일(한국시간) '한국 가곡의 밤'을 진행했으며, 이 행사에 청주대 재학생들이 미국 학생들의 한국어 지도 '튜터'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학생들은 미국 대학생들에게 한국 가곡의 역사, 문화적 배경 등을 소개하고, 발음을 교정해 주는 등 온라인을 통해 1대 1 국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 가곡의 밤은 음악을 포함한 한국 예술·문화 등 한류 열풍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윌리엄패터슨대학교가 한국 음악 공연을 기획했고, 청주대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도움을 줬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 학생 25명과 교수들이 참여해 '봄처녀', '산촌', '학' 등 한국의 아름다운 가곡 20여 곡을 불렀다.
이번 공연에 튜터로 참여한 청주대 국어교육과 이담원 학생(3학년)은 "미래 국어 교사의 꿈을 꾸며 더 넓은 경험을 쌓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으며, 미국 학교 친구들에게 우리나라 가곡의 발음과 한국의 전통을 알려주는 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최건아 교수(국어교육과)는 "윌리엄패터슨대학교에서 아시아 언어로는 최초로 한국어 음악 공연을 기획했고, 마침 청주대의 뜻있는 학생들과 교류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학생들 모두 한층 성장하는 경험을 했고, 앞으로 두 대학 간 공식 업무협약 등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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