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괭생이모자반 유입 모의훈련 참여

박성환 기자 2022. 11.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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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중국발(發) 괭생이모자반 유입 대비 어항관리선 모의훈련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 어항관리선은 9척으로 해상수거선단을 구성해 괭생이모자반 유입 대비 즉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 참여를 기반으로 신속한 대응을 통한 피해확산 방지 및 국민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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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항관리선 9척으로 해상수거선단 구성

[서울=뉴시스] 어항관리선 어항서해5호 괭생이모자반 수거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중국발(發) 괭생이모자반 유입 대비 어항관리선 모의훈련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은 주로 중국 산둥반도 및 발해만에서 발생해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전라남도와 제주도 해안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양식장에 피해를 유발하고 선박 안전사고를 일으킨다.

공단은 괭생이모자반 유입 대비 모의훈련에 참여해 괭생이모자반 유입 상황을 가정한 사전 수거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 어항관리선은 9척으로 해상수거선단을 구성해 괭생이모자반 유입 대비 즉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 참여를 기반으로 신속한 대응을 통한 피해확산 방지 및 국민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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