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영 KAI 사장, 우주항공청 조기설립 챌린지 동참…"조속히 신설"

강구영 KAI 사장. (KAI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강구영 사장이 '우주항공청 조기설립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사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합리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이 조속히 신설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챌린지는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하고 본격적인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전담기구가 조속히 신설돼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박동식 사천시장으로부터 시작됐다. 앞선 사람으로부터 지목을 받으면 홍보문구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박해영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의 지목으로 우주항공청 조기설립 지지에 참여한 강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을 지목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