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무리캠프 종료…이강철 감독 "성장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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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는 23일 2022시즌 마무리 캠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이시원, 박영현, 이채호 등 1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비롯해 2023시즌 신인, 군 제대 선수 등 총 38명이 참가해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익산 퓨처스(2군) 구장의 좋은 환경 덕분에 마무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상 없이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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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31일부터 23일까지 익산서 마무리 훈련 실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23일 2022시즌 마무리 캠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이시원, 박영현, 이채호 등 1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비롯해 2023시즌 신인, 군 제대 선수 등 총 38명이 참가해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익산 퓨처스(2군) 구장의 좋은 환경 덕분에 마무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상 없이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캠프를 통해 신인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했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도 봤다. 비 시즌 선수들이 부상 없이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경쟁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마무리 캠프 주장을 맡았던 외야수 이시원은 "좋은 환경 속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또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지도해주셔서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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