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K-좌승사자-포식자 다 남았다! 롯데, 외인 3인방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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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내년에도 기존 외국인선수 3명과 동행한다.
롯데는 23일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26)와 최대 125만 달러(계약금 35만·연봉 85만·옵션 5만)에 2023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롯데는 18일 외국인타자 잭 렉스(29)와 최대 13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100만·옵션 10만)에 재계약했다고 알렸다.
또 다른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34)와는 8월 총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2023시즌까지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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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3일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26)와 최대 125만 달러(계약금 35만·연봉 85만·옵션 5만)에 2023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반즈는 “롯데와 재계약하게 돼 기쁘다”며 “얼른 시즌이 시작돼 관중이 가득 찬 사직구장에서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롯데는 18일 외국인타자 잭 렉스(29)와 최대 13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100만·옵션 10만)에 재계약했다고 알렸다. 또 다른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34)와는 8월 총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2023시즌까지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레일리는 내년 총 연봉 100만 달러를 받는다.
이들 3명은 롯데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KBO 공식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합계가 7.4에 달한다. 이 중 2명이 시즌 도중 합류했다는 점을 고려해도 비중이 크다. 스트레일리(1.31), 반즈(3.62), 렉스(2.47) 모두 제 몫 이상을 해냈다.
스트레일리는 KBO리그 입성 첫 시즌인 2020년 31경기(194.2이닝)에 선발등판해 205탈삼진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도중 복귀해 11경기에선 4승2패, 평균자책점(ERA) 2.31로 활약했다. 반즈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12승12패, ERA 3.62로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줬다. 강점도 확실했다. 우타자를 상대(피안타율 0.267·피OPS 0.698)로도 준수했지만, 좌타자를 상대(피안타율 0.222·피OPS 0.564)로는 압도적이었다.
렉스 역시 시즌 도중 합류했음에도 적응기가 따로 필요 없을 만큼 뛰어났다. 56경기에서 251타석에 들어섰을 뿐이지만, 성적은 타율 0.330, OPS(출루율+장타율) 0.905, 8홈런, 34타점으로 좋았다. 규정타석의 70% 이상을 소화한 롯데 전체 타자들 중에서 타율(2위)과 OPS(1위) 모두 최정상급이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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