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예권-랑랑 만났다..韓·中수교 '30주년' 기념 피아노 공연

유동주 기자 2022. 11.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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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3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자 선우예권과 랑랑의 피아노 연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우예권의 아리랑에 이어 랑랑은 중국 민요 모리화를 연주해 한국과 중국 사이의 우정을 피아노 선율로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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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3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자 선우예권과 랑랑의 피아노 연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선우예권은 1부를 맡아 요하네스 브람스의 '여섯 개의 피아노 소품', 클로드 드뷔시의 '판화', 모리스 라벨의 '라 발스', 그리고 아리랑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랑랑이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 올림다단조'와 '왈츠 내림라장조',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마누엘 데 파야의 '불의 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중 일부를 연주한다. 이어 선우예권의 아리랑에 이어 랑랑은 중국 민요 모리화를 연주해 한국과 중국 사이의 우정을 피아노 선율로 장식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에 문화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확인한 뒤 열리는 첫 행사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 교류, 특히 젊은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시진핑 주석도 인적·문화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며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이후에도 한중 간 교류, 특히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해 문화로 나눈 우정이 미래를 여는 동행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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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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