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요섹남 번역가로 변신…'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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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OTT 드라마로 안방에 복귀한다.
한석규는 지난 2020년 1월 방영한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약 2년만에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감독·각본 이호재)로 돌아온다.
연출을 맡은 이호재 감독은 "원작을 읽고 가장 먼저 한석규를 떠올렸다. 따뜻하지만 무뚝뚝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한석규 뿐이라고 생각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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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한석규가 OTT 드라마로 안방에 복귀한다.
한석규는 지난 2020년 1월 방영한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약 2년만에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감독·각본 이호재)로 돌아온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내를 위해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극 중 한석규는 번역가이자 인문학 강사인 '창욱' 역을 맡았다. 아내 '다정'(김서형)의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고, 아내를 위한 식사를 준비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한석규가 직접 요리를 연습해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음식을 요리하며 드라마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호재 감독은 "원작을 읽고 가장 먼저 한석규를 떠올렸다. 따뜻하지만 무뚝뚝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한석규 뿐이라고 생각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내달 1일 오후 5시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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