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년까지 모든 초·중·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이찬선 기자 2022. 11. 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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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에 관계없이 도내 초·중‧고의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오는 2025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5년까지 303억 원을 들여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도내 81개교 기숙사 105개 동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현재 도내 초·중·고교 기숙사 건물의 32%만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다.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은 연면적5000㎡이상,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 설치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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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에 관계없이 도내 초·중‧고의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오는 2025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5년까지 303억 원을 들여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도내 81개교 기숙사 105개 동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2023년에는 8개동, 2024년 41개동, 2025년 56개동에 스프링클러를 확충한다. 신·증축하는 경우는 필수로 설치된다.

현재 도내 초·중·고교 기숙사 건물의 32%만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다.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은 연면적5000㎡이상,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 설치하도록 돼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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