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프랑스 러브콜 받은 이유...공간정보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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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프랑스 국립지리원(IGN FI)이 해외사업 공동 개발·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X공사는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크리스토퍼 데케이네 IGN FI 사장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IGN FI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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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공동개발 등 진행 계획
LX공사는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크리스토퍼 데케이네 IGN FI 사장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IGN FI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토지 행정의 현대화 등 기술 협력 강화 △해외사업 협력 모델 개발 △공간정보사업 공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LX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해외사업 중 지적 혁신 사례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K-공간정보 사업을 소개했다. IGN FI는 특히 LX공사의 기술력과 해외사업 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정렬 사장은 “양 기관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공간정보를 활용한 입체적 도시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공동 해외사업 모델을 만들어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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