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일·생활 균형 실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강구귀 2022. 11. 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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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022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23일 수상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도를 계속 시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며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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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2022 워라밸 실천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오른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표창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022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23일 수상했다. 2019년부터 ‘근로시간 준수’, ’업무 효율화’, ‘일과 생활의 균형 추구’ 등 3가지 목표를 세워 근로환경 전반에 대응하고 일과 개인 삶의 균형, 재충전과 몰입이 선순환되는 근무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NH투자증권은 ‘자유로운 퇴근문화 확립, 회의문화 개선, 휴가 사유 묻지 않기’ 등 9가지 행동지침을 담은 'NH Smart Work 3·3·3'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정시퇴근 정착을 위한 PC-Off제,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했다. 시차출퇴근, 선택근로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도입·운영해 직원들이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사 후 매 5년 마다 2주간의 장기휴가 기회를 주는 안식년 휴가도 제공한다. 매년 약 400여명의 임직원이 사용하는 안식년 휴가를 이용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 비율은 42%이다. 여성 관리자 비율은 26%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지난 2017년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현재 난임 휴직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신 중인 직원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Mom’s Lounge)을 마련해 육아와 모성보호에 힘쓰고 있다. 출산휴가·육아휴직을 통해 자녀 출산 시 2년간 자녀양육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2021년 여성직원의 복직 후 근무 비율이 97%에 달한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도를 계속 시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며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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