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키장' 변신 곤지암리조트..예약·렌털·발권 한번에

유승목 기자 2022. 11.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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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계열의 복합레저시설인 곤지암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 스키시즌 운영에 나선다.

코로나19(COVID-19) 거리두기 해제로 겨울레저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썰매장, 눈 놀이터, 스파 등 가족단위 스키어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40만3928㎡(12만3000평) 규모의 슬로프 면적에 총 연장 6.8㎞, 최대폭 154m의 광폭 슬로프 8면을 갖춘 프리미엄 스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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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2/23 화이트시즌' 오픈
/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LG그룹 계열의 복합레저시설인 곤지암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 스키시즌 운영에 나선다. 코로나19(COVID-19) 거리두기 해제로 겨울레저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썰매장, 눈 놀이터, 스파 등 가족단위 스키어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했다.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12월10일 '22/23 화이트 시즌'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40만3928㎡(12만3000평) 규모의 슬로프 면적에 총 연장 6.8㎞, 최대폭 154m의 광폭 슬로프 8면을 갖춘 프리미엄 스키장이다.

특히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으로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원격제어 제설시스템을 비롯해 이용객 밀집을 방지하는 '시간제 리프트권'과 '슬로프 정원제'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여 쾌적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올해 스키시즌을 맞아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여정이 가능한 '모바일 퀵 패스'를 도입한다. 추운 현장 매표소에서 기다리는 대신 미리 스키 예매부터 결제, 장비 렌털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또 발권부터 스키장 출입, 리프트 탑승도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이를 통해 주말 오후 발권부터 스키장 입장까지 1시간 가량 걸리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단 설명이다. 리조트 관계자는 "모바일 리프트권을 발권하며 휴대폰 블루투스 인식기능으로 별도 절차 없이 게이트 통과와 리프트 탑승이 가능하다"며 "그 동안엔 추운 야외 매표소에서 매표와 발권을 위해 오랜시간 대기하고, 혼잡한 렌털샵에서 수기로 장비정보를 기록했지만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스키장 즐길거리도 강화했다. 기존 초중급 슬로프에 위치한 360도 회전구간을 비롯해 빅커브·웨이브 코스 뿐 아니라 올 시즌에는 상급 슬로프에도 웨이브존을 추가로 신설하는 등 '펀 슬로프' 코스를 확대했다. 스키를 타지 않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겨냥해 눈썰매장도 10개에서 13개로 레일을 확충하고 동시간대 이용정원을 250명으로 늘렸다.

리조트 어린이 놀이터에도 온 가족이 눈을 밟아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눈 놀이터를 운영할 계회이다. 이 밖에도 곤지암리조트는 스키어를 상대로 헬멧 착용을 권장하는 '안전 헬멧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정착을 위해 장비 렌털 패키지 이용 스키어에게 기존의 부츠, 플레이트 외에 헬멧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22/23 화이트 시즌 오픈을 기념하여 노블록스 기반의 메타버스 '곤지암리조트 월드'를 오픈한다. 곤지암리조트의 스키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스키게임 이벤트를 통해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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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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