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고용부, 중대재해예방 CSO포럼 개최 등

박수지 기자 2022. 11. 23.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2일 지역내 주요 기업 CSO(안전경영책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CS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울산지역 경영층의 안전리더십 배양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중대재해예방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울산안전소통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2일 지역내 주요 기업 CSO(안전경영책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CS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울산지역 경영층의 안전리더십 배양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중대재해예방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울산안전소통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쟁점 ▲소통 리더십 특강 ▲안전과 경영자의 역할 ▲SIF 관리에 초점을 맞춘 중대재해 예방방안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울산지역 경영층의 안전에 대한 책임 강화와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 '철든광부325' 전시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달천철장 제철실험장에서 시민 합작 동판 공예 프로젝트 '철든광부325'를 전시한다.

철든광부325는 과거 달천철장에 위치한 수직갱도의 깊이 '325M'를 모티브로 325명 시민 참여자들의 동판 자화상을 모아 만드는 시민 합작 프로젝트다.

울산 북구의 고유한 제철문화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시민들은 모두가 문화를 캐내는 문화광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장에는 ▲동판 자화상이 붙은 광산 수레 포토존 ▲달천광산에서 근무한 광부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동판 작품 ▲사업 설명 부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전시를 기념해 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철든광부325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 예비문화도시지원센터,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울산문화도시 조성사업 북구 시민참여형 특화 프로그램 '문화갱도325'의 일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