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거주불명 노인 기초연금 수급자 찾아나선다

백운석 기자 2022. 11.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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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오는 12월 9일까지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노인에 대한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으로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기초연금 수급의 사각지대에 있는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더 나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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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만 65세 이상 미수급자 대상…신분 미노출 서비스 등 진행
금산군 청사 전경.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이 오는 12월 9일까지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노인에 대한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가정불화, 채무 문제, 가족과의 연락 두절로 소재 파악 및 접촉이 어려워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를 안내받지 못한 주민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으로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다. 등록 기간이 5년을 경과했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 파악이 가능하면 포함된다.

또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합동 조사를 추진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대상자가 직접 정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신분 미노출 서비스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기초연금 수급의 사각지대에 있는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더 나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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