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표적치료제 개발 하이, 75억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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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제 기업 하이는 7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는 2020년 10월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2년만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는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진단과 치료를 결합한 디지털표적치료제(Digital Theranostics)를 개발하고 있다.
하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범불안장애 디지털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적 임상실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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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디지털치료제 기업 하이는 7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는 2020년 10월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2년만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설립 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15억원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KB증권, KB 인베스트먼트, 캡스톤 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 진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하이와의 다양한 협력과 시너지를 목적으로 동화약품이 전략적 투자자로 함께했다.
하이는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진단과 치료를 결합한 디지털표적치료제(Digital Theranostics)를 개발하고 있다. 하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범불안장애 디지털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적 임상실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이다.
엥자이렉스의 진단용 앱인 마음검진은 KMI건강검진센터 공급해 사용 중이다. 치매 진단과 치료를 위한 알츠가드(Alzguard), ADHD 아동들을 위한 뽀미 (Forme)등도 개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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