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기회 경기도서 만들 것"

박상욱 기자 2022. 11.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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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개막식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미래 성장 먹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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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25일 일산 킨텍스서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
첨단 디지털기술산업·유망 새싹기업, 다양한 기술·서비스 선보여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열리고 있는 23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전시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로잉 로봇이 그린 초상화를 들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개막식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미래 성장 먹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미래를 눈앞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제 출마선언 동영상을 NFT에 등록한 바 있는데 NFT와 블록체인, 확장현실, 메타버스, 이 모든 것들이 머지않아 우리 장래를,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기술이고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고 그 아래 반도체산업과, AI빅데이터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그리고 바이오산업과를 만들었다"며 "우리 기회요인의 큰 기제가 될 것들을 조직으로 만들어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첫 융·복합 전시회다.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해 400 부스 규모로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가 마련됐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 제작 장비, 1인미디어 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니스상담회, 유망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피칭), NFT 현장경매 등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31-995-897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k-dmt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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