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베이커리·디스트릭트, 전시 행사 협업 MOU 체결

김정욱 기자 2022. 11. 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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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는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코리아와 전시 협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린트베이커리'는 '디스트릭트'의 NFT 작품을 전문적인 기술력과 기획력을 통해 피지컬 아트 에디션으로 개발하고 오프라인 전시를 펼쳐 대중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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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디지털 아트 사업 확장”
[서울경제]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는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코리아와 전시 협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린트베이커리는 미술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을 선보이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미디어 대체 불가능 토큰(NFT) 작품을 차별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디스트릭트코리아 ‘아르떼 홈(ARTE HOME)’ 프로젝트와 미래 지향성을 추구하는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프린트베이커리’와 ‘디스트릭트’는 대중에게 피지컬 아트와 NFT 아트를 아우르는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지난 2년간 35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현재 활발한 해외 확산을 추진중인 국내 최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작품을 NFT로 제공한다. 이를 일상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아트 프로젝트 ‘ARTE HOME’을 펼칠 계획이다.

‘프린트베이커리’는 ‘디스트릭트’의 NFT 작품을 전문적인 기술력과 기획력을 통해 피지컬 아트 에디션으로 개발하고 오프라인 전시를 펼쳐 대중에게 선보인다.

김소형 프린트베이커리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외의 선진적인 NFT 전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NFT 디지털 아트 사업을 확장해 디지털 분야에 익숙한 MZ 세대의 미술 시장 진입을 이끌고 저변의 확대에 더욱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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