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3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한 ‘2023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행정업무보조와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사업은 총 168명으로, 종류에 따라 일반형 일자리 63명(전일제 47명, 시간제 16명)과 복지형 일자리 105명으로 나뉜다.

일반형 일자리 가운데 전일제의 경우에는 주5일(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이, 시간제는 주5일(20시간) 근무에 100만5000원이 지급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56시간) 근무에 53만8000여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참여는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지참해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형 일자리는 하남시 노인장애인복지과(031-790-6213), 복지형 일자리는 하남시장애인연합회(031-792-9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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