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취항 3주년…다양한 이벤트 진행해

손의연 2022. 11. 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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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이 22일 취항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3주년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여 기념 행사를 열었다.

시투에 참여한 신입 객실승무원은 "취항 3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플라이강원을 대표해서 시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플라이강원과 원주DB프로미가 함께 상생해 강원도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취항 3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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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승무원, 원주DB프로미 농구장서 시투
"지역 발전에 함께 도움됐으면"
승객 대상 호텔숙박권, 서핑강습권 증정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플라이강원이 22일 취항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강원 신입 객실승무원 40여 명이 강원도에 연고지를 둔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 홈경기장을 찾아 시투했다.

플라이강원은 3주년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여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신입 객실승무원 40여 명이 강원도에 연고지를 둔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 홈경기장을 찾아 시투도 진행했다.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의미를 더한 행사다.

플라이강원은 앞서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시투에 참여한 신입 객실승무원은 “취항 3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플라이강원을 대표해서 시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플라이강원과 원주DB프로미가 함께 상생해 강원도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취항 3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펼쳤다.

양양~제주 노선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과 무료서핑강습권 등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4V502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는 영업서비스본부장이 기내에 탑승해 직접 생수를 나눠줬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선 노선 등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유연하게 위기를 대처했다”며 “지난 10월 28일 누적탑승객이 6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 연말에는 70만 명, 내년 4월에는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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