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40인 명단서 제외… 방출 대기 조치

한종훈 기자 2022. 11. 23.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이 방출 대기 조치 됐다.

23일(한국시각) 피츠버그 구단은 "박효준을 양도 지명(DFA) 했다"고 밝혔다.

박효준은 영입 의사를 밝히는 팀이 나오지 않으면 방출되거나 피츠버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야 한다.

지난 16일 발표된 피츠버그 40인 로스터에는 박효준도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이 소속팀 피츠버그로부터 방출 대기 조치 됐다. 사진은 박효준의 타격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박효준이 방출 대기 조치 됐다.

23일(한국시각) 피츠버그 구단은 "박효준을 양도 지명(DFA) 했다"고 밝혔다. DFA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것을 의미한다. 박효준은 영입 의사를 밝히는 팀이 나오지 않으면 방출되거나 피츠버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야 한다.

지난 16일 발표된 피츠버그 40인 로스터에는 박효준도 포함됐다. 그러나 피츠버그가 이날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내야수 르윈 디아즈를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박효준은 지난 2014년 계약금 116만달러에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7월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1경기 1타석만 뛴 채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 45경기에서 0.195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 그러나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4차례나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올시즌 빅리그에서 23경기 출전에 그쳤고 0.216의 타율에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머니S 주요뉴스]
"시상식인 줄"… 오윤아 생일파티에 온 절친들 누구?
"손흥민, 준비됐나?"… 카타르 국왕도 궁금한 '월클'
"51세 맞아?"… '류필립♥' 미나, 아찔 의상에 '깜짝'
"아버지 꿈 이뤘다"… 조지 웨아 아들, 월드컵서 득점
"유서 쓸 정도"… 뇌종양 女가수, 현재 건강은?
亞 첫승은?… 사우디·호주·일본·한국 차례로 출격
"천상 연예인이었는데"… '아빠' 김현중 달라진 모습
'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회복 더뎌… 공격진 '비상'
"이 몸매가 가능?"… '39세' 윤은혜, 완벽 S라인 '눈길'
"명품 쇼핑? 지인 선물용"… 송가인, 루머에 입 열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