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2022년도 연구실 안전 유공자에 선정

나호용 기자 2022. 11. 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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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2022년도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 부문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 유공자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제도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적을 심사,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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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응용생명과학과 김경민 교수, LMO 안전 유공자에 선정

김병수 경북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가운데)과 경북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북대학교는 2022년도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 부문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 유공자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제도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적을 심사, 선정한다.

올해 연구실 안전법 적용 대상 기관은 총 4244개(대학 338개, 연구기관 176개, 기업부설연구소 3730개)이며,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 부문에 경북대를 포함해 최종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기관 부문에서 대학은 경북대가 유일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022년도 연구실안전주간 개회식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응용생명과학부 김경민 교수는 2022년도 LMO(살아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 개인 부문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부속실험실습장에서 LMO 격리포장시설을 운영하며 LMO 환경방출실험의 환경위해성 예방과 LMO 연구의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수 경북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은 “안전은 놀이공원의 줄서기 처럼 귀찮고 싫고 재미없지만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보호구 착용 등을 실천해야 안전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다. 경북대의 연구활동 종사자들이 본업인 실험 활동 이상으로 안전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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