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헌혈버스 4대 적십자사 전달…"10년간 4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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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헌혈버스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헌혈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헌혈버스 전달식에서는 편계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프로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았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헌혈버스 전달식을 통해 삼성 임원들의 기부 의의와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진심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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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노후 헌혈버스 교체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헌혈버스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헌혈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헌혈버스 전달식에서는 편계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프로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았다. 편 프로는 2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4회 이상 헌혈을 한 89명의 임직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삼성이 기부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버스는 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진행됐다. 올해 1월 삼성 관계사 임원들은 지난해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100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삼성은 코로나19로 헌혈이 급감하면서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으로 수술이 취소되는 상황 등이 빚어지자 단체 헌혈에 필수인 헌혈버스 제작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올해 4대를 시작으로 10년간 총 40대의 헌혈버스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헌혈버스 전달식을 통해 삼성 임원들의 기부 의의와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진심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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