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기후대응 기술개발기본계획 첫 공청회서 의견수렴

문다영 2022. 11. 23.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촉진법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기후변화대응 기술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기후변화 관련 주요국의 기술·정책 동향 및 관계부처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 공청회 포스터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촉진법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기후변화대응 기술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기후변화 관련 주요국의 기술·정책 동향 및 관계부처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3개의 관계부처가 포함된 추진위원회와 75명의 산·학·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전략과 과제를 도출했다.

과기정통부는 기후 위기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에 중점을 둔 기술개발 전략에서 나아가 기후변화 적응기술까지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올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1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zer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