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처기업협회 ‘메이커데이’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진행

2022. 11.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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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벤처기업협회가 '2022 메이커데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행사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조형사 안정훈과 함께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의 하나로 '아름다운 부산 알리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병국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표 메이커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기념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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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산 알리기’ 전시·체험 프로그램
감천문화마을 등 랜드마크 디오라마 제작
관람객 ‘나만의 오륙도 만들기’ 도색 체험
2022 메이커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가 ‘2022 메이커데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행사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조형사 안정훈과 함께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의 하나로 ‘아름다운 부산 알리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 가운데 상대적으로 숨겨진 ▲감천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다이아몬드타워를 디오라마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는 ▲부산 오륙도 ▲감천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 ▲다이아몬드타워를 그대로 축소해 만든 키트를 제공하고 체험객의 상상력을 통한 ‘나만의 오륙도 만들기’ 도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이커데이는 오는 24일 오후 G타워에서 진행되며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창업진흥원 등 정부·협력 기관이 함께한다.

행사는 생활·문화·교육 등 분야에 메이커 체험·시제품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일반인·(예비)창업자를 위한 네트워킹·메이커 강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병국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표 메이커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기념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협회는 부산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단체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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