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요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해외관광객 유치 박차

2022. 11. 23.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해외 5개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의 외인부대' 울산편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 여러 나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는 만큼 울산의 매력을 많은 해외여행 수요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울산이 해외관광객들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해 ‘여행의 외인부대’ 울산편 촬영
체류형 관광 활성화 위해 체험·숙소·먹거리 중점 홍보
내달 중순 유튜브·내년 2월 OTT 통해 방영할 예정
울산시청
울산시가 해외 5개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의 외인부대’ 울산편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시의 관광시장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의 외인부대’ 울산편은 총 2회로 제작되며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남창 옹기종기시장 ▲어련당 ▲언양불고기 식당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홍보영상 제작과정에서 울산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체험, 숙소,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영상은 내달 중순 ‘여행의 외인부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 여러 나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는 만큼 울산의 매력을 많은 해외여행 수요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울산이 해외관광객들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의 외인부대’는 벨기에, 태국, 베트남, 폴란드, 러시아 5개국의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먹고, 놀고, 즐기는 현지 종합예능 프로그램이다.

울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