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아마존 입점 발판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20일부터 제품 판매, 12월8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건강엔 매스틱’ 등 8종 판매
내년 1분기 다이어트&뷰티 제품도 론칭 북미시장 공략

건강기능식품 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입점해 12월8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프롬바이오는 아마존 판매자 등록을 마치고 우선 20일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연말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24일부터 5일 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롬바이오는 아마존 브랜드관에서 자사 대표 제품인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와 ’위건강엔 매스틱’을 비롯한 총 8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내년 1분기에는 제품 2차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로 선보일 제품은 다이어트 및 뷰티라인으로 디밥 헬시핏 와일드망고 쏘옥 다이어트, 디밥 헬시핏 차전자피 퐁당 다이어트, 화사한날엔 콜라겐 300 라이트 등이다. 프롬바이오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북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프롬바이오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아프리카망고 종자추출물 등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간건강, 체지방감소, 수면건강 등의 소재 개발연구 진행 및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에 대한 개별인정 심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