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서울현충원서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

김지헌 2022. 11. 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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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23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베트남전쟁 전몰장병 합동 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발휘한 전몰장병의 합동 추모제를 통해 국가 영웅들의 넋을 기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월남전 참전자 보상 특별법, 유족 보훈 수급권의 승계 법률안 등 현안 과제를 추진해 전몰장병, 전우 회원, 유족들의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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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23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베트남전쟁 전몰장병 합동 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국가보훈처,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남전 전사보고, 추모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분향, 헌시 낭독, 월남전 전몰장병에 대한 경례 등 순서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발휘한 전몰장병의 합동 추모제를 통해 국가 영웅들의 넋을 기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월남전 참전자 보상 특별법, 유족 보훈 수급권의 승계 법률안 등 현안 과제를 추진해 전몰장병, 전우 회원, 유족들의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전쟁에는 한국군 연인원 34만여 명이 참전해 5천99명이 전사하고 1만1천232명이 부상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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