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해소 위해 앞장"…밀양시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안지율 기자 2022. 11. 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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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3일 민선8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4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2년까지 총 252건을 발굴해 80건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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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3일 민선8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4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2년까지 총 252건을 발굴해 80건을 완료했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28건으로 종합운동장 주변 노후벽화 미관개선, 산외면체육공원 공중화장실 교체, 밀양사랑상품권 재고현황 알림, 교동타워 앞 신호등 설치,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버스노선표 개선, 신촌오거리 주행유도선 도색 등이다. 시는 부서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분기에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이 개선됐다.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 운영, 헌옷수거함 일제 철거, 롯데인벤스 진입구간 도로확충, 버스정류장 버스시간 안내서비스 도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도식 설치, 남부경로당 인근 횡단보도 설치, 공한지 주차장 정지작업, 남천공원 진입로 횡단보도 조명시설 설치 등 총 12건의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생활 속 불편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미리 발굴해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시책"이라며 "2023년에도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추진해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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