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달 7일 대규모 장애 원인·재발방지책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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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달 15일 경기도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대규모 서비스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오는 12월7일 대중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다음날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올해 이프 카카오는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AI(인공지능) △백엔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블록체인 △데이터 △프론트엔드 △모바일 △ESG △문화 △General을 주제로 12개 트랙에서 106개 발표 세션을 온라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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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달 15일 경기도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대규모 서비스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오는 12월7일 대중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발표는 카카오의 연례행사 중 하나인 개발자 온라인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이하 이프 카카오)' 첫날 키노트 세션으로 마련됐다.
키노트 세션에는 남궁훈·고우찬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원인조사소위원장 (그랩 대표),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이 연사로 나서 서비스 장애 원인 분석과 인프라 투자 계획 등 재발방지책을 공유한다.
이프 카카오 둘째 날인 12월8일에는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를 주제로 5개의 특별세션이 열린다. 카카오는 특별 세션에서 다중화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장애 재발을 막기 위한 기술 개선 사항을 공유한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서비스의 한계를 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개발자의 고민과 기술 경험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프 카카오가 IT 기술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기술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날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올해 이프 카카오는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AI(인공지능) △백엔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블록체인 △데이터 △프론트엔드 △모바일 △ESG △문화 △General을 주제로 12개 트랙에서 106개 발표 세션을 온라인 진행한다. 허준 카카오픽코마 플랫폼개발팀 팀장의 '카카오픽코마는 어떻게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김혜일 카카오 디지털접근성책임자(DAO)의 '카카오 공동체가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지털 책임 이행 사례'와 '카카오브레인의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기술', '카카오 T 대리 신규 커넥션 서버 개발기' 등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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