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추신수X이대호X정근우 출격, 82년생 부산 트리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측은 11월 23일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SSG 추신수가 그 기쁨을 안고 이대호, 정근우와 함께 얼마 전 '안다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는 모두 82년 부산 출생의 야구선수로, 유년 시절부터 야구로 뭉쳐 그라운드 위에서 함께 성장해왔다. 이후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이 된 후에도 여전히 우정을 지켜가고 있다. 이에 이들이 ‘안다행’을 통해 보여줄 ‘82년생 부산 찐친’의 케미에 기대감이 커져간다.

'안다행' 제작진에 따르면 경쟁의 그라운드에서 내려와 잠시 휴식기를 가진 세 사람은 티격태격(?)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야구 죽마고우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을 확인할 수 있는 '안다행'은 월드컵 이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정근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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