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부족' 광주·전남에 10㎜ 찔끔 비…저수율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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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물부족에 허덕이는 광주·전남에 단비가 내렸지만 가뭄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10㎜ 안팎의 비가 내렸다.
내륙에서는 해남 땅끝 7.5㎜, 화순 이양 5.5㎜, 광주 무등산 5.0㎜, 광주 풍암 4.0㎜ 등 5㎜ 안팎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는 28일 오전부터 2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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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물부족에 허덕이는 광주·전남에 단비가 내렸지만 가뭄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10㎜ 안팎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진도 상조도 10.5㎜, 완도 청산도 10.4㎜, 신안 홍도 10.0㎜, 완도 보길도 9.0㎜, 여수 초도 8.0㎜ 등이다.
내륙에서는 해남 땅끝 7.5㎜, 화순 이양 5.5㎜, 광주 무등산 5.0㎜, 광주 풍암 4.0㎜ 등 5㎜ 안팎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는 28일 오전부터 2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예보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강수량 등은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비로 인해 상수원 등의 저수율과 공급 가능 일수가 늘어나는 등의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저수율(전날)은 동복댐은 31.21%(31.37%), 주암댐 33.2%(33.4%), 평림댐 32.9%(32.9%) 등으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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