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MLB 피츠버그서 방출 대기...'코리안리거 삼총사' 와해되나

금윤호 2022. 11. 23.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피츠버그 파이리츠 '한국인 삼총사'가 같이 뛰어도 보기 전에 와해될 상황에 처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박효준은 방출 대기 조치(Designate For Assignment)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피츠버그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최지만을 트레이드 영입하면서 기존의 박효준, 배지환과 함께 3명의 한국인 선수가 한 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국내팬들은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치에서 방출 대기 조치된 박효준 사진=AF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피츠버그 파이리츠 '한국인 삼총사'가 같이 뛰어도 보기 전에 와해될 상황에 처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박효준은 방출 대기 조치(Designate For Assignment)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피츠버그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DFA 처리된 1루수 자원 르윈 디아즈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이에 디아즈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박효준을 밀어낸 것이다.

야탑고 출신 내야수 박효준은 지난 2014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마이너리그 코스를 밟은 박효준은 지난해 7월 1군 콜업돼 양키스에서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한 경기에 출전한 박효준은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돼 시즌 45경기에 나와 128타수 25안타(0.195) 3홈런 14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된 박효준은 네 차례 마이너리그를 오르내리며 23경기에 출전 2홈런 6타점 타율 0.216을 기록하며 빅리그에서 중용되지 못했다.

최근 피츠버그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최지만을 트레이드 영입하면서 기존의 박효준, 배지환과 함께 3명의 한국인 선수가 한 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국내팬들은 기대했다. 그러나 박효준이 방출 대기 조치되면서 3인방이 함께 뛰는 모습은 보기 어려워졌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박효준은 영입을 원하는 팀이 나오지 않으면 방출되거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야 한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