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에 한 여름 여행 떠나려면 ‘이곳’ 어때?
여행 성수기 도래…11월 483% 예약↑
하나투어, 사전 예약자 최대 20만원 할인
우리가 한 겨울일 때 계절이 반대인 곳이 있다. 남반구 국가들이다. 그래서일까. 남반구의 호주나 뉴질랜드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여행 성수기에 들어간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18일 기준 뉴질랜드 및 연계상품의 11월 예약률이 8월 대비 약 483% 증가했다. 여행 성수기를 맞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입국 서류 간소화를 시행한 점이 주 요인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남북섬 핵심 일주 8일/9일’ 상품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뉴질랜드 북섬에서 번지점프,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체험, 온천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섬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 대자연의 신비 피오르드 지형의 밀포드 사운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등 광활하고 이국적인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도 찾는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지난 9월부터 팬데믹 이후 더욱 새로워진 뉴질랜드 전역의 여행지와 액티비티를 여행객들에게 소개하는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10월 20일부터 영문 백신 접종 발급서 및 코로나 음성 영문 확인서 필요 없이 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NZeTA)와 입국 카드 작성만으로 입국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 성수기와 함께 입국 서류 준비에 대한 부담까지 줄면서 올겨울 여행지로 뉴질랜드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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