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출신 니시노 미키, 31살 연상 개그맨과 결혼 “나이차 있지만‥”

박수인 2022. 11.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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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그맨 야마모토 케이치,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니시노 미키가 결혼했다.

니시노 미키는 "고쿠라쿠톰보의 야마모토 케이치와 결혼했다. 야마모토는 저의 안 좋은 부분도 좋아하도록 받아주는 아주 멋진 사람이다. 같이 있으면 항상 웃고 있었고,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돼 있었다. 31세라는 나이 차는 있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안하고 야마모토 앞에서는 그 어떤 때보다 저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다"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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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개그맨 야마모토 케이치,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니시노 미키가 결혼했다.

야마모토 케이치, 니시노 미키는 최근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31살 차를 극복,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먼저 야마모토 케이치는 "11월 22일 좋은 부부의 날, 니시노 미키와 결혼했다. 54세가 되어 하나님의 큰 선물을 받았다. 앞으로 미키의 말을 잘 들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니시노 미키는 "고쿠라쿠톰보의 야마모토 케이치와 결혼했다. 야마모토는 저의 안 좋은 부분도 좋아하도록 받아주는 아주 멋진 사람이다. 같이 있으면 항상 웃고 있었고,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돼 있었다. 31세라는 나이 차는 있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안하고 야마모토 앞에서는 그 어떤 때보다 저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다"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야마모토가 계속 건강했으면 해서 같이 몸에 좋은 밥을 만들거나 산책을 하면서 언제까지나 사이 좋은 부부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일은 그 어느 때보다 힘껏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1968년생 야마모토 케이치, 1999년생 니시노 미키는 ABEMA '고쿠라쿠톰보의 타임 리미트' 등에 공동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야마모토 케이치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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