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강특위, 오늘 지역 현황 청취…내주 경기·서울(종합)

박기범 기자 박종홍 기자 김유승 기자 2022. 11. 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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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3일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시·도당 사무처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을 전해 들었다.

함인경 조강특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5차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경기를 제외한 시·도당 사무처장이 당사로 와 현황을 청취했다"며 "다음 주에 서울 경기지역 현황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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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회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당무감사위원장에 선임했으며, 본격적인 당무감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2.11.1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박종홍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3일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시·도당 사무처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을 전해 들었다. 사무처장은 지역 사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함인경 조강특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5차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경기를 제외한 시·도당 사무처장이 당사로 와 현황을 청취했다"며 "다음 주에 서울 경기지역 현황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특위는 다음주까지 지역 현안 청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은 심사와 면접, 당 지도부 의결을 거쳐 임명되며 해당 선거구 운영회의 의결까지 거치면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

앞서 조강특위는 당협위원장이 없는 69곳의 사고 당협 가운데 66곳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재공고하고 17~18일 지원을 받은 결과, 기존에 접수된 인원을 포함해 총 303명의 신청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역 비례대표 중에는 전주혜(서울 강동갑)·허은아(서울 동대문을)·최승재(서울 마포갑)·윤창현(대전 동구)·서정숙(경기 용인병)·노용호(강원 춘천갑)·정운천(전북 전주을) 의원이 각각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외에서는 경기 성남 분당을에 정미경 전 최고위원과 김민수 혁신위원이 지원했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선거대책본부 상임공보특보단장을 맡았던 김경진 전 의원은 서울 동대문을에, 한현택 전 대구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을에 지원해 각각 현역 비례 의원들(허은아·윤창현)과 맞붙게 됐다.

사고 당협 중 재공고에서 제외된 3곳은 당 윤리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대표(서울 노원병)와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서울 강서병),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의 지역구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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