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수출전략회의 주재…경제 재도약 발판 마련한다

서영준 2022. 11. 23.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코트라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민간협회·기업 관계자, KOTRA·한국수출입은행 등 수출 관계 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경제부총리가 향후 수출전략회의 운영계획을 보고한데 이어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 전략 및 수출 지원 강화 방안, 사우디·아세안 등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0.11 jeong@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코트라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민간협회·기업 관계자, KOTRA·한국수출입은행 등 수출 관계 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경제부총리가 향후 수출전략회의 운영계획을 보고한데 이어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 전략 및 수출 지원 강화 방안, 사우디·아세안 등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해외 수주 지원 방안, 수출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제기된 현장 애로·건의에 대한 해결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수출전략회의는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수출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회의를 통해 수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민간·기업 주도의 수출 동력 확보, 수출지역별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