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英매체 "손흥민, 월드컵 스타될 것"

이준태 기자 2022. 11. 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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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간판 스타인 손흥민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출신 축구 평론가 마이카 리차즈는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의 스타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 22일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타가 될 것"이라며 "손흥민 뿐 아니라 김민재와 이강인 등 훌륭한 선수들이 포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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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카타르월드컵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은 지난 22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간판 스타인 손흥민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출신 축구 평론가 마이카 리차즈는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의 스타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즈는 한국을 다크호스로 거론하며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뒤흔들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손흥민에 대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공격수"라며 "한국은 토트넘처럼 역습 상황에서 잘 풀어가는 팀이기에 손흥민에게 완벽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HITC는 리차즈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 매체는 지난 22일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타가 될 것"이라며 "손흥민 뿐 아니라 김민재와 이강인 등 훌륭한 선수들이 포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방에서 공을 잘 간수하고 역습을 통해 상대 위험지역에 있는 손흥민에게 전달해주면 상대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초 경기 중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의지를 다지며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회복에 전념한 손흥민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우루과이전을 3일 앞둔 지난 21일 훈련 중 가볍게 헤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 H조에 편성됐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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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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