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택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한국전자파학회(KIEES) `젊은 연구자상` 수상

김성준 2022. 11.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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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오준택 교수가 2022년 한국전자파학회(KIEES)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상은 매년 우수한 학술 업적과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전자파학회의 발전 및 전자파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젊은 연구자에게 1년에 한 번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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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택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오준택 교수가 2022년 한국전자파학회(KIEES)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상은 매년 우수한 학술 업적과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전자파학회의 발전 및 전자파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젊은 연구자에게 1년에 한 번 수여되는 상이다.

오 교수는 2020년 숭실대에 부임했으며 전자정보공학부 '집적회로 및 시스템 연구실 (ICSL)'의 책임연구자로 밀리미터파 집적회로 기술, 레이다 시스템, 전자기파 기반 무선 전력 전송 기술 등 전파 응용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현재 한국전자파학회에서 정보담당 집행이사, 학술대회 준비위원, 레이다 연구회 연구위원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IEEE TMTT, IEEE MWCL, IEEE AWPL, Electronics), 학회 발간 학술지(KJIEES, JEES) 등에 논문을 게재하며 전파 응용 분야 학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오 교수는 2020∼2022년 전자파학회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오 교수는 "앞으로 전파 응용 분야에서 밀리미터파 집적 회로 기술, 레이다 시스템 기술, 초고정밀 무선전력 전송기술 개발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파학회(KIEES)는 전자파 이용기술, 전자파 환경 및 관련 산업에 관한 학술연구와 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2022년 현재 1만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양승인 명예교수(2004, 2005)와 서철헌 교수(2017)가 회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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