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 1차 투표 완료…양오봉·김건·송양호 교수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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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선출을 위한 1차 투표 결과 양오봉 교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전북대 총창임용추천위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 1차 투표 결과 양오봉 교수가 30.5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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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선출을 위한 1차 투표 결과 양오봉 교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전북대 총창임용추천위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 1차 투표 결과 양오봉 교수가 30.5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김건 교수가 19.36%로 2위를, 15.02%를 얻은 송양호 교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차 투표에서 50%를 넘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로 이어지게 됐다.
2차 투표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만약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한편 전북대 총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기호 순으로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이귀재(생명공학부), 김건(대학원기록관리학과), 양오봉(화학공학부),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 등 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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