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가정용 LPG폭발 추정 사고…70대 여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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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발생, 7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쯤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화재 신고자인 이웃주민이 소화기 등으로 진화, 사고 발생 6분 만인 이날 오전 9시19분쯤 꺼졌다.
또 화재현장 주택(98.5㎡) 상당부분이 불에 탔고, 가재도구도 소실되는 등 소방추산 2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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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3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발생, 7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쯤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화재 신고자인 이웃주민이 소화기 등으로 진화, 사고 발생 6분 만인 이날 오전 9시19분쯤 꺼졌다.
이 사고로 주택에 있던 A씨(79)가 얼굴과 어깨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화재현장 주택(98.5㎡) 상당부분이 불에 탔고, 가재도구도 소실되는 등 소방추산 2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화재 원인을 가정용 액화석유가스(LPG) 폭발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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