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내년 전망 ‘맑음’…“수익성 개선 ‘기대’”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1.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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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내년도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익의 고속 성장과 신작 출시가 맞물리는 시기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2020년 건쉽배틀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며 이익이 급속히 개선됐던 시기와 유사하다"라며 "수익성 개선에 따른 실적 모멘텀에 신작 3종 출시에 따른 신작 모멘텀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분석하고 조이시티를 게임업종 내 중소형주 '톱픽'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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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내년도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익의 고속 성장과 신작 출시가 맞물리는 시기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23일 미래에셋증권은 조이시티에 대해 ‘탑라인 바텀라인 모두 개선될 23년’이라며 목표주가 6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2020년 건쉽배틀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며 이익이 급속히 개선됐던 시기와 유사하다”라며 “수익성 개선에 따른 실적 모멘텀에 신작 3종 출시에 따른 신작 모멘텀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분석하고 조이시티를 게임업종 내 중소형주 ‘톱픽’으로 선정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현재 조이시티가 전략게임(SLG) 장르의 신작인 ‘킹오브파이터: 서바이벌 시티’와 ‘디즈니 나이츠사가’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사 모히또게임즈의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M(스타시드)’도 최근 동남아지역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초 2차 테스트 이후 출시 일정이 구체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프리스타일’의 중국 인기에 따른 견조한 매출과 하향세였던 ‘캐리비안의 해적’의 7월 이후 반등 추세 등 기존 게임의 버텨주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기존작의 견조한 매출세 유지 속에서 신작 합류로 매출액이 14% 증가할 것”이라며 “틸팅포인트로의 마케팅비 지출도 올해 4분기로 일단락될 전망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37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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