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산학협력단 대학 내 창의적 자산을 중소기업 필요 기술로 이전

김대성 2022. 11. 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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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2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정두희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장과 이완섭 ㈜에픽시스템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 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객실 도어락 관리 시스템 기술'은 한국공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 우수 작품으로 대학생의 창의적 자산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특허 출원 등을 통해 기술이전으로까지 연계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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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계약 체결식. 이완섭(왼쪽) ㈜에픽시스템즈 대표와 정두희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장.<한국공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2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정두희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장과 이완섭 ㈜에픽시스템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 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계약이 체결된 기술이전은 2건으로 한국공대 컴퓨터공학부 최진구 교수의 '보안기능을 갖는 ECU 업그레이드 시스템 기술'과 '객실 도어락 관리 시스템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한국공대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의 지원을 통해 이론 중심의 대학 기술을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실용화)해 기술의 성숙도 단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쳐 기술이전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특히 '객실 도어락 관리 시스템 기술'은 한국공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 우수 작품으로 대학생의 창의적 자산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특허 출원 등을 통해 기술이전으로까지 연계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

정두희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공대가 보유한 지식재산을 고도화(실용화)하는 프로세스를 구체화해 기술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기술이전 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체계를 확립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공대는 지역 혁신기관,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우수 기술이전 성과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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